책읽기외 (book report,and so on)

"어떻게 살 것인가" 유시민著

훈숭이 2020. 6. 25. 18:38

2020년6월5일(Fri,金)

유시민 작가의 책 세권을 읽었는데,순서대로 "청춘의독서","국가란 무엇인가","어떻게 살것인가"이다

살아오면서 가슴속에 품고있던 생각들을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해준 그런 책들이었다.

"국가란 무엇인가"진보와 보수의 개념을 정리 했고 국가의 폭력의 관해서도 국가의 속성 이랄까 아무튼

여러가지를 역사적으로, 정치적으로, 철학적으로, 등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어서 나름대로 마음속의 응어리가

해소된 거 같아 고마움을 느낀다. 읽게 된 동기는 간단하다,개인적으로 유작가는 우리 한국사회의 지식인에 속하고

방송에도 많이 나오지만 유작가가 한 말이 생각 나서 '칸트 책은 어려워서 읽을 필요가 없다'고 해서(실은 나도 수 없이 도전했다고? 할 수 있지만,나름대로) 그저 평범한 작가의 불과하다고 생각했고 거창한 제목들의(국가란 무엇인가 등) 책을 제대로 집필했다고는 여겨지지 않았다 그러나 어느 순간에 '유작가 만큼만 살아도 훌륭한 삶' 일텐데 하고 마음을 바꾸고 나니 그냥 한번 읽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이 세권을 구입했다. 읽고 나서 그 내용이 너무 쉽게 쓰였지만(사실은 어려운 책 일 수도있다) 나한테는개념의 강화,인생에 있어서 추구하면서 살아가는 나의 태도, 지식문제, 등 여러가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는 훌륭한 책들이었다고 고백하고 유작가 또한 많이 알아도 겸손한 태도를 가진 것으로 판단 되어서 다시한번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

"어떻게 살 것인가"는 노트에 필사해 가며 읽었는데 한번 정리 해 보기로 하자.

p99,

'나는 무엇인가 "나"는 욕망과 감정,기억과 소망의 덩어리이다,심리학자 지그문트 프로이드는 이것을 에고ego 라 불렀다.에고는 이드id 와 슈퍼에고 super-ego의 통일이다.이드는 오로지 욕망을 따르고 고통을 피하려고 한다. 반면 슈퍼에고는 양심과 이상 理想을 좇는다.에고는 과거의 사건과 행위를 비판적으로 기억하고 평가하면서 미래를 기대하고 상상하는 가운데 현재의 행위를 설계하고 실행한다..............................에고는 지속적으로 일관성있는 행동을 하는데 필요한 개인적 기준과 원칙을 만들어 내며,그 기준과 원칙에 의거하여 외부세계와 관계를 맺고 상호작용한다 이 기준과 원칙이 자아 정체성의 핵심이다.................................................자아 정체성은 고정된 것이 아니다. 외부의 위협이나 질병,생활환경의 변화를 겪으면서 생애 전반에 걸쳐 변화한다.살아가면서 사람은 좋은 쪽으로든 나뿐 쪽으로든 변할 수 있다는 말이다.  

 

p94,

과학은 유물론 위에 서 있다.

뇌와 의식의 관계를 보아도 물질이 의식에 선행 先行한다는 것은 확실하다.

 

p99,

맨 밑줄..

그 사람이 누구든 죽음은 고유한 정체성을 가진 자아의 소멸이다.

p100,

세상은 그대로 있는데 나의 존재만 無로 바뀌는 것..........................~

p101,

어떤 천재도 자기 시대를 완전히 초월하지는 못한다....

마르크스는 인간의 의식과 행동 밑바닥에 깊고 넓게 자리잡은,역사의 시간에서는 바꿀 수 없는 생물학적 진화적 요인을 고려하지 않았다.*<그시대는 다윈 이전이었음>

*<의식의 범주설정(프로이드)이드,에고,슈퍼에고>

p103,

사회적 재능(.......이타행동,다아윈)

대뇌 피질 1.4kg(뇌의무게)의80%가

*생물학적 견지에서 보면 문명은 인간의 대뇌피질이 만든 것이다.

*개인을 중심에 놓고 생각할 때 최고의 도덕적 이상은 이타성unselfishness 이라는 라인홀트 니버의 말이 옳다고도 본다.

*삶은 욕망과 규범의 충돌.......너는 왜 자살하지 않는가...

p130,

철학적 자아는 감각과 정신,욕망과 이성의 통일이다.

운동이 멈춘 몸에 존재하는 의식은 아무 의미가 없다.

(죽음,연명치료등등)

 p138,

내가 알게된 것을 사람들과 나누는기쁨(스티븐 호킹에 관한 이야기에서) 

p138,

철학적,정치적,학술적인 토론에서는 개념을 명확하게 규정하지 않은 채 사용한다.

p138,

임마누엘 칸트의 견해

그러나,그 자체가 목적인 것은 가치를 따질 수 없다.도덕적 차원을 가진 것,옳은 것과 그른 것 사이의 선택을 나타내는 것만이 그 자체로 목적이 된다.인간다움(humanity), 존엄성(dignity)이 그런 것이다.

존엄성의 필수조건은 자유의지free will이다.........................................................................인간의 존엄성은 바로 여기에서 나온다.........................................................자유의지를 발현할 때 지켜야 할 규칙 또는 도덕법.....................

칸트는 이 규칙을 이성이 내리는 정언명령定言命令이라 했다..........................................경험의 도움 없이도......이 규칙을 인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선의 심오한 의미를 이해함..............

p293,

그러나 우리가 절대 선 이라고 믿는 것들이 언제나 진리인 것은 아니다

p313,

되먹임feedback 현상이 있다.

*140억년 전에 빅뱅이 일어나 공간과 시간이 탄생 했다는 것이다.

p317,

그런데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비 물질적인 것 물질적 실체를 가지지 않은 것은 존재를 증명할 방법이 없다...........................................논리학적으로 존재를 증명하지 못하면 존재하지 않는다고...................................종교는 논리학을 넘어선다.신은 오직 그 존재를 믿는 사람에게만 존재한다 육체와 분리되는 영혼의 존재 역시 그렇다.

p322,

..........................육체가 없으면 감각도 없다 감각이 없는 영혼들은 우주생활에서 어떤 행복을 누리고 있을까?

그것을 과연 행복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 다시 말하지만 행복은 지금 여기에만 있는 것이다 행복을 느끼려면 육체와 정신,감각과 이성 모두 필요하다. 둘을 분리하여 영생을 추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p326,

칸트의 충고를 기억하자,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여기까지/////////////////////////////////////////